김연경이 30득점을 올리며 숙적 일본에 승리를 거두자 네티즌들이 김연경의 활약에 극찬을 쏟아냈다.
한국 여자 배구 올림픽 대표팀은 8월 6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올림픽파크 퓨처아레나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배구 조별리그 1차전 일본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19-25, 25-15, 25-17, 25-21)로 승리했다.
특히 김연경은 30득점을 올리는 맹활약으로 팀 승리의 주역으로 떠올랐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연경 엄청난 실력에 엄청난 리액션까지.. 진정한 슈퍼스타다! 다른 선수들도 정말 잘하셨습니다!”, “걸크러쉬 대박... 멋잇어요ㅠ ㅠ♥♥”, “갓연경 배구계의 호날신이다”라며 김연경에게 극찬을 쏟아냈다.
한편, 기분 좋은 첫 승을 거둔 한국은 오는 9일 러시아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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