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와 일본전을 끝으로 브라질 리우올림픽 축구 1차전 경기가 모두 끝났다.
5일 대한축구협회 공식 트위터는 1차전 경기 결과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한 표를 게시했다.
해당 게시글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은 오늘 류승우의 헤트트릭에 힘입어 피지를 8대 0으로 꺾고 첫 승을 올렸다. 이는 1차전 경기 가운데 가장 큰 득점차다.
한편 신태용호는 오는 8일 오전 4시 같은 경기장에서 독일과 8강전 선착 여부를 놓고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한국이 8강에 진출하면 D조 1,2위와 맞붙게 된다. D조에는 포르투갈, 온두라스, 아르헨티나, 알제리가 속해 있어 8강 상대 팀으로는 아르헨티나와 포르투갈이 유력하다.
/이재아인턴기자 leejaea55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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