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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강수지, 3주마다 함께 촬영하며 ‘이 친구 괜찮네’ 생각들어”

김국진 “강수지, 3주마다 함께 촬영하며 ‘이 친구 괜찮네’ 생각들어”




김국진과 강수지가 열애 인정 소감을 밝혔다.

4일 오후 9시 SBS ‘불타는 청춘’이 다음TV팟을 통해 ‘불타 10 show’를 생중계했다.

이날 김국진은 “방송을 시작하기 전에는 커플이 되고 그런 것은 하고 싶지 않았다”며 “수지가 갑자기 이성으로 느껴진 것은 아니다. 3주마다 촬영을 하면서 아주 조금씩 가까워졌고 그러면서 ‘이 친구 괜찮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국진은 먼저 고백했냐는 질문에 “당연하지”라고 남자다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강수지는 “20년 전에부터 콘서트에 초대했다. 아마 그때 서로 바쁘지 않았으면 사귀었을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두 사람의 인연을 설명하기도 했다.

[사진=SBS ‘불타는 청춘’ 다음TV팟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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