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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다니는 고양이?' 죽은 동물로 만든 드론 화제

죽은 동물의 사체를 박제해 드론으로 만든 사람이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출처= 유튜브 ‘AJ+’ 영상
죽은 동물의 사체를 드론으로 만들어 날리는 사람이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네덜란드에 거주하는 바트 얀센 씨는 키우던 고양이가 차에 치여 죽자 드론으로 만들었다. 그는 이것이 자신의 독특한 애도의 방식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날지 못하는 타조가 날 수 있도록 타조의 사체를 박제해 드론으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고양이, 타조 뿐만 아니라 그는 쥐, 오소리 심지어 상어까지 드론으로 만들었다.

박제된 동물들이 드론이 되어 하늘을 날아다니는 영상이 공개되자, 이를 본 누리꾼들은 “섬뜩하다”, “죽은 동물이지만 명백히 학대”라는 반응을 보이며 비난하고 있다.



그러나 그는 아랑곳하지 않고 “로드킬로 죽은 동물들이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말하며 “동물들은 날아다닐 때가 가장 멋지다”고 강조해 누리꾼들을 더욱 경악하게 했다.

/이효정기자 kacy95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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