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펀드는 서울시·구로구·금천구·서울산업진흥원에서 총 16억원을 출자했고, 한국모태펀드·산은캐피탈·플래티넘기술투자가 나머지를 공동 출자했다. 투자 기간 4년을 포함해 9년간 장기적으로 운용돼 청년 기업과 G밸리에 있는 중소·벤처기업의 투자 재원으로 활용된다. 시는 이를 위해 올해 6월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인 플래티넘기술투자를 펀드 운용사로 선정했다.
서울시는 2020년까지 G밸리 기업 투자펀드를 4호까지 조성해 운용할 계획이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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