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가 한국 관광의 매력을 세계에 전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배우 송중기를 모델로 한 한국관광 광고를 해외 주요 국가 TV 채널과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광고 영상에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한류스타로 떠오른 송중기가 한국인과 한식, 24시간 잠들지 않는 ‘나이트 라이프’를 주제로 한국 관광의 매력을 알린다.
관광공사 측은 “이번 광고로 전세계 20∼ 30대 한류 팬의 관심을 끌어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광고는 오는 9일부터 중화권과 동남아 지역에 유튜브 광고를 실시하며 23일부터는 중국ㆍ일본ㆍ대만 등에서 TV 광고를 할 예정이다.
/주현정 인턴기자 hyunjeong101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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