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터널’에 출연한 하정우의 출연료가 공개돼 화제다.
과거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CJ E&M 캐스팅 팀장 양성민 씨가 하정우를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양성민 씨는 하정우를 가장 캐스팅하기 어려운 배우며 “출연료는 공식적으로 5억이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그는 “(하정우가) 내년 작품까지 이미 캐스팅이 다 돼있다. 캐스팅하기 위해서는 1년 전에 연락을 해야한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하정우, 오달수, 배두나가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터널’은 매일 지나던 터널이 한순간에 무너지면서 그 안에 갇히게 된 한 남자와 그를 구하려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드라마로 오는 10일 개봉한다.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