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이 우리나라 새 국가 브랜드 ‘크리에이티브 코리아’(CREATIVE KOREA)’ 홍보에 나선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3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빅뱅을 새 국가브랜드 ‘크리에이티브 코리아’의 홍보대사인 ‘크리에이티브 아이콘’(CREATIVE ICON)에 위촉했다고 밝혔다.
‘크리에이티브 아이콘’이 된 빅뱅은 2016 리우 올림픽부터 2018 평창 동계올림픽까지 응원 메시지나 홍보 엽서 등을 통해 홍보 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앞으로 빅뱅의 활동을 통해 전 세계에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를 널리 알릴 것”이라며 “대한민국 이미지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문체부는 지난달 4일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를 국가 브랜드로 선정한 바 있다.
/주현정 인턴기자 hyunjeong101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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