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람코자산신탁이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양청리에 수익형부동산 ‘서청주 엘파크’를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내에 있는 서청주 엘파크는 지하5층~지상20층, 총 높이 70.1m로 총 591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전용면적은 26.5~53.2㎡ 원룸과 1.5룸, 2룸 등 총 9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전용률 60%로 기존 상품들에 비해 평균10%정도 더 높아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자랑한다. 건물 내에서 피트니스시설, 코인세탁실, 개별 창고, 택배보관실 이용이 가능하며, 단지 내 옥외 쉼터와 옥상정원, 근린생활시설 등을 갖췄다.
최저 8,000만원대의 가격으로 투자가 가능해 투자자의 부담을 줄였다.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서청주 엘파크 홍보관은 선릉역 10번출구에 있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425번지에 개관했다. 시공은 새천년건설. 준공은 2018년 12월 예정이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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