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비밀’ 소이현이 이선구를 보고 과거 기억이 돌아왔다.
1일 방송된 KBS2 ‘여자의 비밀’ 에서는 강지유(소이현 분)이 유강우(오민석 분)와 자신을 미행하는 오동구(이선구 분)를 보고 기억이 돌아오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유강우는 강지유에게 아파트를 선물하려 했지만 강지유는 거절하며 자리를 떴다.
밖으로 나온 강지유를 오동구가 몰래 촬영하고 있었고 유강우는 이 모습을 목격했다.
오민석은 오동구에게 “지금 여기서 뭐하는 거냐고?”라고 분노했다.
이어 오민석은 “채서린(김윤서 분) 실장이 시키던가? 내 뒤를 감시하라고?”라며 오동수의 휴대폰을 던졌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강지유는 오동구의 목 뒤편의 날개 문신과 장갑을 유심히 바라봤다.
결국 강지유는 오동구가 자신이 사고를 당하던 날 뒤 따라왔던 차를 몰았던 사람이란 사실을 기억해냈다.
[사진=KBS2 ‘여자의 비밀’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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