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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휘발유 유력 김연지, 씨야 시절 남규리 공개 디스…“배신이라 생각”

‘복면가왕’ 휘발유 유력 김연지, 씨야 시절 남규리 공개 디스…“배신이라 생각”




과거 김연지가 그룹 씨야 해체 당시 남규리를 디스했던 사실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룹 씨야는 ‘여인의 향기, ’그 놈 목소리‘ 등 히트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남규리가 소속사에 강한 불만을 표하며 씨야를 이탈했고 당시 씨야의 멤버 이보람과 김연지는 기자간담회를 열어 공개적으로 남규리를 비난했다.

당시 김연지는 “3년 동안 지내오면서 회사에서는 우리를 스타로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했다”며 “남규리가 평소 하고 싶어 했던 연기를 위해 응원했지만 돌아오는 건 우리 입장에서도 배신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남규리를 비난했다.



이후 씨야는 신멤버 영입 후 활동 했지만 큰 인기를 얻지 못하고 이내 해체했다.

한편, 3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휘발유가 흑기사를 꺾고 35대 가왕에 등극했다. 휘발유의 정체는 씨야 출신 김연지가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다.

[사진=김연지 인스타그램]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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