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한혜진 “모델로서 나이가 든다는 건 서글픈 일”

‘나 혼자 산다’ 한혜진 “모델로서 나이가 든다는 건 서글픈 일”

‘나 혼자 산다’ 한혜진이 모델로서의 삶에 대해 고백했다.

2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톱모델 한혜진의 싱글 라이프가 전파를 탔다.

이날 한혜진은 “17살부터 28살까지 몸무게가 500g 안팎으로 늘지 않았다”며 “하지만 28살이 넘으니 몸무게가 늘기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한혜진은 “나이 때문에 최근에는 은퇴 압박을 받는다”며 “자존심 때문에 입밖으로 꺼내진 않지만 어린 모델과 한 페이지에 나올 때면 신경이 쓰인다”고 밝혔다.



특히 한혜진은 “모델로서 나이가 든다는 것은 서글픈 일”이라며 “가장 멋진 모습일 때 가장 최고에 올랐다가 그 시간이 지나면 내려와야 하고, 빛나는 시간도 짧다”고 모델로 살아가는 삶의 고충을 밝혔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