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대출이자 중 일부를 지원하는 이차보전 신청을 자금 소진 시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사행성, 주류업 등의 일부 업종을 제외한 소상공인으로 대출규모는 3,000만원까지며 이자 중 3%를 2년간 지원하고 대출 신청과 심사는 7개 시중 금융기관에서 한다. 성주군은 지난 2013년부터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사업을 시작한 후 매연 10~20억원 규모의 신규지원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을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왔다./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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