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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청주·춘천·천안등 지방 ‘리딩지역’ 분양 눈길

충북 청주·경남 창원등 시세 높은곳 분양 눈길

풍부한 수요층·우수한 생활 인프라·개발 호재등

청주, 천안, 창원 등 각 도에서 가장 높은 시세를 기록하고 있는 ‘리딩 지역’ 분양 물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방의 각 도별로 가장 높은 시세가 형성된 지역들은 대개 대규모산업단지나 관공서 등이 갖춰져 있어 두터운 수요층이 형성돼 있다. 여기에 핵심 입지에 위치해 타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한 광역교통의 중심지 역할을 하며 생활편의시설이 잘 형성돼 주거여건이 탁월하고, 우수한 학군까지 갖추고 있다. 이들 지역은 이러한 이점들로 인해 인근 지역보다 집값이 높게 형성되는 편이다.

KB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현재 각 도별 가장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는 도시는 충북 청주시, 충남 천안시, 경북 예천군, 경남 창원시 등이다.

충북에서 시세가 가장 높은 청주시의 경우 전용면적 3.3㎡ 당 637만원으로 충북 전체 평균인 571만원보다 11.56%나 높다. 강원 춘천시는 전용면적 3.3㎡ 당 561만원으로 강원도 전체 아파트 매매가인 495만원보다 13.33%나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그 중 충북 청주, 강원 춘천, 경북 예천 등의 리딩 지역은 해당지역 최고 매매가를 형성하고 있을 뿐 아니라 인구 유입이 꾸준하고,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 교통망 확충, 재개발·재건축 등 각종 개발호재를 품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

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는 “각 도별로 시세를 리딩하고 있는 인기 지역은 교통, 학군, 편의시설 등의 생활 인프라가 두루 잘 갖춰져 있어 주거 환경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며 “특히 이들 지역에는 다양한 개발호재가 예정된 경우가 많은 만큼 향후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편이다”라고 말했다.



충북 청주에서는 우미건설이 청주테크노폴리스 A5블록에 ‘청주 테크노폴리스 우미린’을 분양 중이다. 무심천과 인접한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7층 13개동, 총 1,020세대 대단지로 전용 84㎡ 단일면적의 6개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충남 천안에서는 대우건설이 아산탕정택기지구 복합 2,3블록에 ‘천안 불당 파크 푸르지오’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7층으로 전용면적 아파트 99~143㎡, 오피스텔 84㎡ 총 1,166가구로 아파트 6개동, 오피스텔 6개동 총 12개동으로 구성된다.

강원 춘천에서는 우미건설이 후평 주공3단지를 재건축해 짓는 ‘춘천 후평 우미린 뉴시티’를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31층 11개동에 전용면적 59~84㎡형 총 1,745가구며 이 중 일반분양분은 전용면적 77·84㎡형 941가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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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신 기자 SEN TV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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