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는 27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아르헨티나 공격수 이과인과 5년 계약했다. 이적료는 9,000만유로(약 1,100억원)”라고 발표했다. 이 금액은 세리에A 역대 최고 이적료이자 역대 축구선수 최고 이적료 3위에 해당한다. 1·2위는 1억유로의 개러스 베일과 9,400만유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이상 레알 마드리드)다.
지난 2013년 레알 마드리드에서 나폴리로 옮긴 이과인은 지난 시즌 세리에A 35경기에서 36골을 넣었다.
/양준호기자 migue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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