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성당의 다니엘 수녀는 프랑스 BFM TV에 “그들이 신부님을 강제로 무릎을 꿇도록 했고, 신부님이 방어를 하려 하자 그때 비극이 일어났다”고 말했다.
이 수녀는 또 “그들이 자신들을 촬영했다. 제단 주변에서 아랍어로 설교 같은 것을 했다. 끔찍하다”고 전했다.
이날 괴한 2명은 성당에 침입해 미사를 집전하던 아멜 신부 등 5명을 인질로 잡아 아멜 신부를 흉기로 목을 그어 살해한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바 있다. 아멜 신부 외에 다른 신자 1명도 괴한에 의해 크게 다쳐 목숨이 위태로운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IS는 이후 선전 매체를 통해 자신들의 범행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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