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구재단(이사장 정민근)이 국책연구본부 우주기술 분야 단장으로 신의섭(사진) 전북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를 25일 선임했다.
신 신임 단장은 국책연구본부 우주기술 분야의 △연구개발(R&D) 과제기획 △진도점검 및 성과활용 촉진 △연구수요·기술예측·연구동향 등의 조사·분석 등에 대한 업무를 2년간 하게 된다.
그는 지난 1990년 서울대 항공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서 항공우주학과 공학 석사·박사 과정을 마쳤다. 2010~2012년 전라북도 과학기술위원회 항공플라즈마 분야, 풍력 에너지 분야의 연구위원을 거쳐 2014년부터 한국항공우주산학위원회 동력장치 및 체계 종합 분과 분과위원을 맡았다. 2015년 6월부터는 전북대 고온플라즈마응용연구센터 센터장도 겸임했다.
/권용민기자 minizz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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