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발’로 파격 변신한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29)의 모습이 화제다.
24일(현지 시간) 메시의 아내 안토넬라 로쿠조(Antonella Roccuzzo)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금발로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준 남편의 모습을 공개했다. 안토넬라가 “변화를 줬다”는 짧은 글과 함께 공개한 사진 속 메시는 파격적인 금발에 편안한 옷차림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었다.
생각보다 잘 어울리는 메시의 금발 변신에 팬들은 “메시가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뜻 아니냐”며 열광했다.
한편 코파 아메리카 2016 센테나리오 준우승에 그쳤던 메시는 여름휴가도 반납하고 소속팀 FC 바르셀로나에 조기 복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25일 바르샤에 복귀해 정상 훈련을 소화할 예정인 메시는 31일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리는 셀틱과의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경기에 나설 전망이다.
/이재아인턴기자 leejaea55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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