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이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25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저녁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의 46회는 전국 평균 32.1%의 시청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 23일 방송분이 기록한 27.8%보다 4.3%P 상승한 수치로, 이날 방송된 지상파 시청률 1위를 기록한 것.
종영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2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어 ‘아이가 다섯’의 파죽지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이날 방송된 ‘아이가 다섯’ 46회에서는 안재욱(이상태 역)의 딸 권수정(이빈 역)이 새로운 가정에 적응하지 못해 힘겨워하고 이로 인해 새로운 갈등상황에 직면하는 안재욱과 소유진(안미정 역)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MBC ‘옥중화’는 19.8%의 시청률로 전체 2위를 차지했으며, ‘가화만사성’은 18.9%로 3위를 이어갔다.
한편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가족들과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좌충우돌 감성코믹 가족 드라마로 사로잡고 있다.
[사진=KBS2 ‘아이가 다섯’ 방송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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