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외지역구에서 고군분투하는 지역위원장과 당원들의 눈물과 한숨을 닦아주고 그들과 함께 현장에서 당세를 넓혀가겠다”며 이렇게 밝혔다.
이 의원은 “지금 경기도는 연정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이야기하고 있지만 경기도지사의 정치적 연정이자, 탤런트 연정에 불과하다”며 “연정은 새로운 시대를 위한 변화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의회 더민주와 함께 경기도의 연정을 새롭게 발전시키겠다”며 “경기도지사가 자화자찬하는 무늬만 연정이 아닌 도민들의 목소리가 담긴 생활연정, 서민경제연정, 진정한 연정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경기도 60개 지역위원회의 당원들과 현장에서 함께하는 경기도당을 만들겠다”며 “당원이 중심이 되는 ‘더당당 당원위원회’를 설치해 당원의 목소리를 듣고 대변하겠다”고 약속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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