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준과 임지연이 호흡을 맞춘다.
손호준이 MBC TV 새 주말극 ‘불어라 미풍아’의 남자 주인공 이장고 역에 캐스팅됐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25일 밝혔다.
손호준은 이장고 역을 맡아 탈북민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법률자문, 변론을 해주는 인권변호사로 정직하고 우직한 캐릭터를 연기한다.
앞서 미풍 역에는 임지연이 캐스팅된 바 있다.
한편 MBC ‘불어라 미풍아’는 인권변호사 이장고가 1,000억원대 유산 상속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일을 해결해나가며 진정한 사랑을 찾는 이야기로 ‘가화만사성’ 후속으로 다음달 시작한다.
/주현정인턴기자 hyunjeong101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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