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 전효성이 납치돼 땅에 묻혔다.
20일 방송된 SBS ‘원티드’에서는 조연출 박보연(전효성 분)이 납치돼 땅에 묻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보연은 방송국 근방에서 의문의 남자에게 납치를 당했다.
박보연이 깨어난 곳은 땅에 묻힌 관 같은 철재 박스 안이었다. 납치범은 박보연을 그 안에 가두고 휴대전화만 남겨줬다.
박보연은 “살려주세요!”라며 “저한테 왜 이러시는 거예요!”라고 소리쳤다.
하지만 납치범은 뚜껑을 닫고 흙을 뿌려 박보연을 공포로 몰아넣었다.
[사진=SBS ‘원티드’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