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신문의 대표 영상 코너인 토크쇼 ‘여수다방 시즌2’는 4회 주제로 ‘여름휴가’ 편을 준비했습니다. 본격적인 방송에 앞서 시민들은 여름휴가를 어떻게 얼마나 보낼 계획인지 다양한 의견을 들어봤습니다.
직장인 김미영(33)씨는 “올 여름 휴가도 영국으로 여행을 갈 예정”이라며 “비용적인 측면에서 보면 국내 여행보다 가성비가 좋은 것 같아 해외여행을 선택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직장인 김은경(50)씨는 “법정 공휴일이 날짜에서 요일제로 바뀔 경우, 내수 경제 활성화에 조금은 도움이 되지 않겠냐”며 기대를 보이면서도 “업무 특성상 남들이 다 쉬는 날에 근무해야 하기 때문에 특별한 의미는 없는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여름휴가에 대한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인터뷰 현장, 영상을 통해 한번 살펴볼까요?
/정가람기자 gara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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