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문화행사는 아세안(경기), 청태산·용화산·대관령(강원), 용현(충남), 상당산성(충북), 운문산·칠보산(경북), 남해편백(경남), 변산(전북) 등 전국 10개 국립자연휴양림에서 동시 진행된다.
문화행사로 ▦흥겨운 난타공연 ▦신나는 비보잉무대 ▦신명나는 사물놀이 ▦잔잔한 클래식음악회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은 오후 5시에서 9시 사이 1∼2시간 진행된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평소 휴양림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문화공연을 통해 휴양림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무더운 여름에 많은 국민들이 자연휴양림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즐기며 힐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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