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테크노파크와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의 우수한 창조적 아이디어의 신속한 사업화 지원을 위한 ‘2016년도 사업화 신속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유망 아이디어를 찾아 사업화될 수 있도록 하는 종합지원 프로그램이다. 지원대상은 울산지역 대표산업 및 전후방 연관 산업분야 제조업과 창의 아이디어(ICT융합 등), 울산센터 중점육성산업(조선해양플랜트·의료자동화·3D프린팅)이다. 최대 12개월 동안 2,000만원 내외로 지원하며 8월 26일까지 마감한다. 지난해 이 사업에는 총 62개 과제에 8억6,000만원이 지원됐다.
/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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