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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부지역 복지 인프라 크게 부족

경기복지재단, ‘경기북부지역의 사회복지 인프라 확충방안 연구보고서

경기 북부지역에 사회복지 인프라가 크게 부족해 최소한 15개 시설을 확충해야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경기복지재단이 최근 공개한 ‘경기 북부지역의 사회복지 인프라 확충 방안’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경기도 31개 시·군의 복지 인프라는 1만5,600여 개로, 전국 시설의 24.9%를 차지했다.

그러나 이들 인프라는 남부지역에 집중돼 경기북부 10개 시·군은 전반적으로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서는 특히 북부지역에 노인복지관 4개, 장애인복지관 5개, 사회복지관 6개 등 15개의 복지 인프라 신설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재단은 양주시의 경우 노인복지관 2개·장애인복지관 1개·사회복지관 1개, 연천군은 장애인복지관·사회복지관·지역자활센터 각 1개, 동두천시와 가평군은 사회복지관·지역자활센터가 각각 1개씩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남양주시는 장애인복지관과 사회복지관이 1개씩, 고양시는 장애인복지관과 지역자활센터가 1개씩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파주시와 구리시는 노인복지관 1개, 의정부시는 사회복지관 1개, 포천시는 장애인복지관 1개를 각각 확충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서는 제안했다.

경기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 연구결과가 경기 북부지역 사회복지 인프라 확충과 기존 인프라 활용을 통한 불균형 해소에 기여하는 정책 자료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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