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인문사업의 하나로 조성된 토지금고 박물관은 컨테이너 2채를 개조해 마련됐다.
박물관에는 토지금고라는 지명 유래, 토지개발 과정 등 마을 역사와 문화를 담은 자료와 영상 매체가 다양하게 전시된다.
용현2동과 5동이 ‘토지금고’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는 것은 공기업 ‘토지금고’가 폐염전인 이 일대를 1976년부터 택지로 개발한 데 기인한다.
박물관은 매주 월∼토요일 오후 1∼5시 무료로 운영된다. /인천=장현일기자 hicha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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