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첫 출전한 국카스텐이 전반전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17일 다음 TV팟을 통해 진행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생방송에서는 방송인 김구라, 전 댄스스포츠 선수 박지우, 가수 바다, 페이, 밴드 국카스텐이 출연했다.
이날 첫 출연한 국카스텐은 포장마차 콘셉트로 생방송을 진행하며 밴드 라이브, 요리 방송, 퀴즈, 티셔츠 제작, 보컬 레슨 등 다채롭고 알찬 방송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 모든 것들이 순서대로 차례차례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며 새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보컬 레슨 중에도 멤버 전규호가 완성된 닭 요리를 가져오면 함께 먹는 등 자연스러운 방송 진행이 눈길을 끌었다.
결국 국카스텐은 전반전 1위에 오르며 대세 밴드로서의 자존심을 지켰다.
[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