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박기량이 섹시댄스로 남심을 저격했다.
17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의 ‘이럴 줄 알고’ 코너에서는 박기량이 저격수로 등장했다.
이날 박영진은 비밀 무기로 박기량을 불러냈고 박기량은 “이럴 줄 알고 총을 준비해왔지”라며 챙겨온 총을 꺼내려 했다.
이에 송준근은 “이럴줄 알고 총을 응원풍선으로 바꿔놨다”고 말했다.
하지만 박기량은 “그럴 줄 알고 남심을 저격하러 왔다”고 밝히며 시청자의 시선을 끌었다.
이에 송준근 “이럴줄 알고 노래를 민요로 바꿔놨지”라고 외쳤지만 박기량은 “이럴 줄 알고 민요에 맞춰서 춤을 출수 있지”라며 민요에 맞춰 섹시 댄스를 선보이며 남심 저격에 성공했다.
[사진=KBS2 ‘개그콘서트’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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