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올해 명품강소기업으로 지역 중소기업 30곳을 추가 선정했다. 이번에 포함된 기업은 이앤비소프트·코셋·상오정밀·세일금형·고려정밀 등이다. 분야별로 자동차 7개, 전자 4개, 금형 4개, 광산업 2개, 기계 1개, 기타 6개 등 제조업 24개사와 디자인·정보기술(IT) 등 지식서비스 산업 6개사다. 명품강소기업 육성사업은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가진 지역 중소·중견기업을 발굴·육성해 광주를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지난해까지 60개사를 선정했고 내년까지 총 100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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