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에서 접수된 안전신문고 신고건수 6만8,143건 중 경기도가 2만163건(30%)으로 가장 많았고 신고 채택도 1만5,591건으로 최고를 기록했다.
안전신문고는 지난 2014년 12월부터 국민안전처가 주변에서 접하는 화재·교통·산업안전 등 각종 취약요인을 국민들이 현장에서 사진을 찍어 간편하게 신고하고 처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과 인터넷 포털사이트로 운영하고 있는 시스템이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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