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의 해외 설계 매출액은 2014년 7억 5,000만 달러에서 2015년에는 8억 3,500만 달러로 11.3% 증가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저유가 등으로 중동발 플랜트 발주가 급감하는 가운데 중앙아시아(CIS)와 동남아시아 시장에 수주를 집중한 것이 이번 순위 상승에 핵심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