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3∼4월 신청기간 중 신청한 80명 가운데 취업의 비전과 취업 계획의 구체성, 실현 가능성 등을 평가해 이 중 50명을 추렸다. 이들 가운데 19세 이상 청년이 42명, 14∼18세 청소년이 8명이었다. 특성화고 고교 3학년생 7명, 졸업 앞둔 대학생 21명, 고등학교나 대학교를 졸업하고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 22명이었다.
노원구는 이날 가정형편이 어려운 고등학생 200명에게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도 함께 전달한다. 취업준비지원금과 장학금은 민간기업 후원금 2억원과 노원교육복지재단 기금 1억원으로 마련됐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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