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군자동 주민센터는 팀을 개편하고 인력과 업무 분장을 다시 했다. 주민복지팀을 1팀과 2팀으로 나누고 기존 행정민원팀을 합해 3개 팀으로 변경하며 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5명과 방문간호사 1명 등 인력을 충원했다. 이들은 동 전체를 몇 개의 구역으로 세분해 전담공무원을 지정하고 방문해 생활민원 해결과 지역자원을 연계하는 등 소통창구 역할을 한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이번에 시범 운영하는 군자동 주민센터를 구민과 복지 중심의 최적 모델로 개발한 후 내년 7월에는 광진구 전체 15개 동 모두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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