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릴 만점 라이드를 모두 즐겼다면 ‘실외 파도풀’에서 최대 2.4m 높이의 국가대표급 파도를 즐길 차례다. 롯데워터파크의 상징인 ‘실외 파도풀’은 최대 3,200명까지 동시 이용이 가능해 대기시간 없이 언제든 자유롭게 파도를 만끽할 수 있다.
뜨거운 햇볕에 지쳤다면 2,000평 규모의 거대한 ‘실내 워터파크’에서 여유로운 힐링타임을 누릴 수 있다. 최대 폭 35m에 길이 38m의 ‘실내 파도풀’, 높이 13m에 길이 138m의 어두운 터널 속에서 빠른 속도로 급하강해 다이내믹한 박진감을 느낄 수 있는 ‘스윙 슬라이드’를 즐길 수 있다.
스트레스 해소에는 ‘힐링 스파풀’이 안성맞춤이다. 실내 워터파크와 연결돼 있는 최신식 스파와 찜질방은 휴식 코스의 표본이다. 특히 찜질방 야외 테라스에서 보이는 롯데워터파크의 전경은 마치 남태평양에 와 있는 착각에 빠지게 만든다. 남태평양의 활화산을 테마로 파크 한가운데 자리 잡고 있는 ‘자이언트 볼케이노’는 높이 38m, 폭 35m의 규모다. 이 거대한 화산에서 실제로 화산이 폭발하는 듯한 느낌을 선사하는 ‘볼케이노 이펙트 쇼’는 롯데워터파크만의 이색 공연이다. 여기에 오리지널 폴리네시안 공연단이 펼치는 ‘폴리네시안 페스티벌’도 빼놓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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