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창업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매년 20~30개 내외의 대표 창업기업을 선발해 최대 2년까지 금리·보증 우대, 펀드투자, 각종 기업 지원사업 가산점 등을 지원한다. 내년부터는 별도 전담기관을 선정해 대표 창업기업에 연구개발, 사업화, 기술인력 지원, 컨설팅 등 성장단계별 맞춤형 패키지 지원에 나서는 등 ‘창업 스타기업’ 육성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시는 경제성·성장성·혁신성 등을 갖춘 30개사를 선발해 7월 중 인증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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