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는 서병수 시장,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금융·조선기자재·해운·법률서비스 관련 지역 기업인들이 참석한다. 마운트에번스 시장은 영국 해양분야를 포함한 영국 금융서비스 시장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영국 정부를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부산의 미래산업 발전방향’을 주제로 브렉시트 이후 부산과 영국 간 협력 가능한 분야와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부산의 투자환경과 영국 기업의 부산 진출 인센티브 등도 논의할 예정이다.
/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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