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부경찰서는 8일 오전 1시15분경 서울 중구 을지로 한 모텔에서 송모(37)씨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전날 오후 8시40분께 모텔에 입실했던 송씨를 다음날 모텔 여주인이 발견하고 신고됐다. 유서는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송씨가 투숙하던 방에 다량의 소주병이 있던 점을 고려해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진용기자 yong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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