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8% 확정수익률을 보장하는 도시형생활주택 ‘파우제 인 제주’가 일부 가구에 한해 후분양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파우제 인 제주는 지상 4층 18개동 전용면적 19~49㎡ 376가구로 구성되며 전체가구의 90% 이상이 이미 분양을 마쳤다. 이번 특별 분양은 35가구에 한해서만 이뤄진다.
파우제 인 제주 수분양자들은 1년 내내 거주일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하지 않는 기간엔 임대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특히 홈쇼핑 업체인 ‘CJ오쇼핑’과 온라인 총판계약을 체결해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누릴 수 있다.
이미 주택부문인 마운틴블록과 오션블록은 지난해 8월 사용승인이 완료된 이후 올해 3월부터 입주를 진행하고 있다. 단지 초입에 위치한 캐릭터 블록도 사용승인이 완료된 상태다. 올해 중 커뮤니티 블록까지 완공되면 완벽한 ‘파우제 인 제주’가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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