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선 정비는 도로변에 얽히고설킨 전선, 통신선, 인터넷선, 케이블선 등 복잡한 공중선을 한 선으로 묶거나 정리해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것이다.
정비 대상은 처인구 포곡읍 둔전리 167-1번지 일대를 비롯해 기흥구 보라동 325-39번지, 수지구 풍덕천동 792번지 등 3개 지역 도로변 17㎞ 구간에 있는 한전주 67본과 통신주 81본 등 총 148본이다.
사업비는 한국전력공사와 KT 등 6개 통신사가 21억원 전액을 부담한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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