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이 같은 물가 회복은 상당 부분 에너지 가격 회복세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에너지 부문을 제외한 5월 PPI는 전월대비 0.2% 상승에 그쳐 4월의 0.1%에서 소폭 개선된 수준이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했다.
한편 1년 전 같은 달과 비교한 5월 PPI는 3.9% 하락해 시장 예상치(-4.1%)보다 낙폭을 줄였다.
/신경립기자 kls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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