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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및 이민자 창업 돕는 서울 글로벌창업센터 8월 용산전자상가에 문 열어

국내 거주 외국인과 유학생, 이민자 창업을 돕는 서울 글로벌창업센터가 8월 용산전자상가에 문을 연다. 서울시는 4일 나진전자월드 14동에 총면적 2,254㎡ 규모로 서울글로벌창업센터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아이디어가 있지만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창업과 국내스타트업의 해외시장 진출, 해외스타트업 국내시장 유치 지원이 목적이다. 서울시는 29일까지 서울글로벌창업센터 입주기업 40곳을 모집한다. 예비창업자나 창업 3년 이내 사업자로 전원 외국인이거나 팀원 중 외국인이 1명 이상 포함된 기업이 대상이다. 내국인으로 구성된 기업은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구체적 계획이 있어야 한다. 입주기업은 창업 공간(2인∼4인실)과 비자 취득, 선행기술조사, 법률·회계·특허 서비스, 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받는다. 서류, PT, 대면심사를 거쳐 약 60곳을 우선 선발하고 1개월간 운영 평가를 해 최종 결정한다. 입주신청을 하려면 글로벌 창업센터 홈페이지(www.seoulgsc.com)에서 신청서를 내면 된다. 서울시는 9일 이와 관련 사업설명회를 한다. 문의는 서울시 창업지원과(02-2133-5506) 또는 ㈜르호봇 비즈니스 인큐베이터(02-718-1170)로 하면 된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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