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이 아파트 12층에서 투신했으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평소 업무 스트레스를 호소해서 상담 치료를 받았다“는 가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군청 관계자는 ”A씨가 일한 부서는 이해관계가 상충하는 민원 업무가 많았지만, 특별한 문제는 없어 보였다“며 ”직무상 문제로 감사나 조사가 진행 중인 사안도 없다“고 말했다.
/김능현기자 nhkimch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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