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열린 LG전자의 지능형로봇 서비스 도입을 위한 제휴협약식에 참석한 정일영(오른쪽) 인천공항공사 사장과 조성진 LG전자 사장이 협약서에 서명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인천공항이 서비스에 첨단 로봇공학기술을 접목함으로써 로봇과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ICT를 활용한 스마트공항 서비스를 선도해나가고자 추진해오고 있는 로봇 도입 계획의 일환으로 성사됐다. 인천공항은 스마트 공항 운영을 통한 세계 최고 수준의 여객 서비스 선도를 2020년까지 달성하고자 하는 신(新)비전 전략목표 중 하나로 내세우고, 첨단 기술과 운영체계가 융합된 지능형 공항을 구현하기 위한 계획을 단계적으로 추진해나가고 있다./영종도=이호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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