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자 귀신아’ 옥택연과 김소현이 시청률 공약을 걸었다.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tvN 새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의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옥택연과 김소현, 권율, 김상호가 참여해 행사를 이어갔다.
김소현은 “시청률이 5%를 넘긴다면 택연 오빠와 강남역에서 교복을 입고 막싸움을 하겠다”는 이색 공약을 걸었다.
이를 들은 옥택연은 “나만 맞는 거 아니냐”며 당황을 표했고, 이에 김소현은 “오빠도 때리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싸우자 귀신아’는 귀신을 보는 능력을 떼기 위해 귀신을 때려잡아 돈을 버는 허당 퇴마사 박봉팔(옥택연 분)과 수능을 못 치른 한으로 귀신이 된 여고생 오지랖 귀신 김현지(김소현 분)가 동고동락하며 함께 귀신을 쫓는 이야기를 그리는 퇴마 어드벤처 드라마다. 오는 11일 밤 11시 첫 방송 예정이다.
[출처=V앱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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