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장맛비에 연세대 도서관 건물 지하 침수 '물난리'

1일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연세대학교에서 오후 갑자기 내린 비로 인해 중앙도서관 지하 강의실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출처=트위터




연세대학교 중앙도서관에 ‘물난리’가 났다.

1일 연세대학교에 따르면 오후 갑자기 내린 비로 인해 중앙도서관 지하 강의실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에 침수가 발생한 곳은 지난해 완공돼 상업시설과 주차장이 위치한 ‘백양로 지하구간’과 연결된 지점으로, 해당 사고가 발생한 중앙도서관 지하에는 학생들이 전공책이나 노트북 컴퓨터 등을 보관하는 사용하는 사물함 2,000개 가량이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소식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빠르게 전해졌으며 이용자들은 물로 가득찬 중앙도서관 사진을 올리며 현장 소식을 전했다.



이와 관련해 연세대 관계자는 “도서관에 물이 샌다는 보고를 받고 직원들이 출동해 수습에 나서고 있다”며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후 4시 현재 서울엔 22mm 안팎의 비가 내리고 있다.

사고가 수습되면서 파손 및 침수된 기자재와 학생들의 소지품이 늘어나며 피해 액수는 점차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주현정 인턴기자 hyunjeong1014@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