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강은 창의서술형 수학학원 ‘휴브레인’의 대표이자, 교육 컨설턴트로 활동 중인 신동엽 대표가 진행을 맡는다.
신 대표는 특강에서 수시 모집 확대 추세와 학교생활기록부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경쟁력을 갖춘 학교생활기록부를 만들어가는 방법과 동아리활동·창의체험·독서활동 등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통해 학생의 장점을 잘 드러낸 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강은 오는 14일 오전 11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서울 구로동 비상교육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참석을 원하는 학부모는 13일까지 맘앤톡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정원은 선착순 70명, 참가비는 2,000원이다.
이수현 맘앤톡 운영자는 “최근 입시에서는 교과 성적뿐 아니라, 잠재 능력이나 본인만의 특기와 장점을 토대로 발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학생부 종합전형’이 확대되고 있다”며 “평소 자녀의 진학 지도로 고민하거나 새로운 입시 흐름이 궁금한 학부모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현섭기자 hit81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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