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로미오가 타이완 야시장에서 포착돼 관심이 집중이다.
1일 방송되는 MBC 뮤직 ‘로미오 프로젝트 인 타이완’에서는 타이완의 밤거리를 누비며 일탈 여행에 나선 로미오의 모습을 공개할 예정.
타이완에 도착한 이래 보드판과 주사위로 결정되는 수상한 여정을 시작한 로미오는 늦은 밤, 미션과 경쟁은 잊고 여행다운 시간을 보낸다.
로미오는 타이완의 최남단 도시 컨딩에서 이동수단으로 쓰이는 전동스쿠터와 자전거를 즐기기 위해 야시장으로 향한 것. 자전거를 선택한 다른 멤버들과 달리 홀로 전동스쿠터를 선택한 카일은 걱정도 잠시 스쿠터를 능숙하게 다루며 상남자다운 매력을 뽐냈다.
한편, 오랜만의 일탈에 설렌 멤버들 사이에서 자전거 트라우마가 있다며 두려움을 내비친 마일로는 헬멧을 쓴 채 돌발행동을 해 로미오와 제작진이 크게 당황했다고 알려졌다.
이날 로미오는 탁 트인 컨딩의 밤거리를 누비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고, 함께하는 첫 해외여행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로미오의 타이완 여행기 ‘로미오 프로젝트 인 타이완’은 1일 오후 7시 시청 가능하다.
[출처=MBC뮤직]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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