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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통음식전문가‘식품명인’공모
입력2016-06-28 14:19:09
수정
2016.06.28 21:27:12
장현일 기자
경기도는 7월 1일까지 신규 식품명인 지정 희망자를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해당 식품 분야 20년 이상 종사자, 전통식품을 원형대로 보전하고 실현할 수 있는 사람, 식품명인으로부터 전수교육을 5년 이상 받고 10년 이상 그 업에 종사한 사람 중 1개 이상에 해당하면 된다. 도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사전 조사를 한 뒤 지정기준에 적합한 사람을 선발, 농림축산식품부에 다음 달 15일까지 추천한다. 심의를 거쳐 10월께 지정될 식품명인은 제품에 ‘식품명인’ 표시를 할 수 있고, 전시·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도내에는 김포 문배주 이기춘 명인, 서일농원 청국장 서분례 명인 등 12명의 식품명인이 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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