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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조선업 관련기업에 1,000억 특례보증
입력2016-06-27 12:39:23
수정
2016.06.27 18:53:27
황상욱 기자
경남도가 오는 7월 1일부터 자금난을 겪고 있는 조선업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총 1,000억원 규모의 맞춤형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조선사 협력기업 가운데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에 보증잔액이 없는 기업 또는 조선사와 하도급 계약을 체결하고 수주잔량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2억원 이내에서 특례보증에 나선다. 대상기업 소재지는 창원시·통영시·사천시·거제시·고성군 등 경남 5개 시군이다. /황상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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